[프라임경제] 지난 6년3개월 동안 민주당 함평군 지역위원회 연락소장을 맡아오던 정현수(48)씨가 10월26일 치러지는 함평군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모든 문제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함평발전을 위해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함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난 30일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본인 정당 활동을 통해서 오로지 함평군과 민주당을 위해 뛰어왔다"면서 "전남도에서 농업예산과 노인복지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가져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이 하나로 통해야 함평 지역발전을 이뤄 낼 수 있다"면서 "함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함평 기산초등학교, 함평중학교, 광주 대동고,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함평 JC회장과 함평군 체육회 부회장,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연락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