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싸이월드와 2600만 일촌이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러 나선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미대 입시 준비생 임재하 군이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인 임 군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들로 채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꿈을 등록, 일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득표를 얻어 드림피플의 자리에 올랐다. 임 군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다른 수험생들과 함께 서로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SK컴즈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대 교수나 전문작가 등으로 전문 서포터즈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험생들에게 선배 미술가로서 멘토링을 해주고 작품에 대해 조언을 해주게 된다.
또 미대 수험생들의 작품을 선정해 ‘드림 전시회’도 개최해 임 군의 꿈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드림캠페인 팀장은 “드림피플 김 준 군의 꿈으로부터 시작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힘내라 대학생 캠페인과 같이 이번 꿈 역시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