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4일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쏘나타만의 커스터마이징 차량 ‘쏘나타 튜익스(TUIX) 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튜익스(TUIX)는 현대차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의 또 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혁신(Innovation), 표현(Expression)의 뜻을 합성한 단어로 제품의 혁신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표현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쏘나타 터보 스포티 플러스팩. |
쏘나타 튜익스 팩은 쏘나타 2.0 T-GDi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다이나믹팩과 스포티 팩 선택 차량에 선택 가능한 스포티 플러스 팩 2가지로 구성된다.
다이나믹팩은 △안락함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고성능 서스펜션과 코일 스프링 △고속 선회시 롤링을 억제해주는 스태빌라이저와 스트럿바 △여유있는 제동력 확보를 위한 브레이크 패드로 이뤄져 있다.
스포티 플러스 팩은 △공력 성능 향상과 함께 고성능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카본 리어스포일러와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성을 확보한 18인치 고성능 타이어로 이뤄져 있다.
쏘나타 튜익스 팩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 계약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출고 후 용품의 추가 장착 및 변경은 향후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나 블루멤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더욱 강조하면서도 자신만의 차량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쏘나타 튜익스팩을 개발했다”며 “최근 자동차를 통해 개성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튜익스의 적용차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