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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항 국제마라톤 대회' 후원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 임직원 150여명 참여해 평택 알리기 앞장 서

서영준 기자 기자  2011.10.02 12: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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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열린 '2011 평택항 국제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행사 지원 및 고장 평택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마라톤 대회는 평택시와 우호적 교류를 맺은 미국·일본·중국·터키 등 4개국 20개 도시 해외선수 초청 및 국내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국제마라톤 대회에 '코란도 C'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체어맨 W' '렉스턴' 등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 임직원 150여명은 5Km, 10Km, 하프, 풀(개인, 챔피언십) 코스에 참여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평택항 방조제 △평택호 △항만도로 △평택호 예술관 등 내 고장 숨겨진 명소 알리기에 앞장섰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는 "그동안 받아온 평택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쌍용자동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평택 관내 최대 기업으로 마라톤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전달,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