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2회 광양전어축제가 10월2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해안도로 무접섬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1일에는 ‘전어풍년, 잔치의 날!’이라는 주제로 길놀이, 전어잡이 노래시연, 맨손전어잡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2일에는 ‘가을 감성 망덕포구!’라는 주제로 스포츠 댄스 공연, 7080 가을포크콘서트, 맨손전어잡이, 여수MBC ‘감성가요제’와 망덕포구 선상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광양특산물 전시 및 판매, 전어썰기대회, 어선퍼레이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전어는 가을이 깊어지면서 지방 성분이 봄.겨울보다 최고 3배까지 높아지고 그 맛 또한 최고조에 이르러 ‘가을전어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