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축구장과 풋살구장을 갖춘 상사 인조잔디 축구장을 10월3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축구장은 상사면 주민지원사업비로 부지를 마련했으며, 국비 6억을 포함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면적 2만3481㎡중 1만1060㎡에 인조잔디로 축구장 1면과 풋살구장 3면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개장식에는 상사면민,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고 풍물단 공연과 친선 축구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장 개장으로 상사면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전국 축구대회 등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