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2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웠다.
알리안츠생명은 9월29일부터 이틀 간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20여명을 초청,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연수원에서 ‘제3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건민 알리안츠생명 상근감사위원은 축사에서 “막연히 꿈을 가지는 데 그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며 “모두 꿈을 이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박기태 단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또한 금융감독원 이민정 강사의 신용의 중요성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한국리더십센터 안상열 컨설턴트의 리더십 키우기,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여행 이야기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나의 꿈’을 주제로 회장 어린이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3분 스피치’,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게임, 신나는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18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