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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으면 50만원 내놓는 광양제철

박대성 기자 기자  2011.09.30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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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산장려 지원금은 첫째 아이에게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기업으로서 광양시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 보탬이 되기위해 직원들의 출산장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와 별도로 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 보육시설인 ‘포스코 어린이 집’을 광양과 서울과 포항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