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은 JA코리아(이사장 강경식)와 함께 국내 최초로 유아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JA유아경제학교’를 개발, 무상 보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유아경제교육 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유아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것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제안사 및 후원사로, 경제교육 전문기관인 JA코리아가 개발과 실행을 맡아 이루어졌다.
JA유아경제학교는 JA월드와이드 유아교육교재를 번역,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감수를 통해 한국 유아들에게 맞게 개발한 교재로, 교육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부터 경제교육을 할 수 있도록 6~7세 아동을 위해 개발된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경제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듣고, 체험형 교구를 이용한 연계 활동을 해봄으로써, △물물교환 △상품 △노동 △돈의 가치 △경제활동 △자원과 보상 △구매와 저축 △나눔의 다양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돼 있다.
JA코리아는 교재 개발을 완료하고 9월27일부터 서울시내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현재 하반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 광주, 부산 유아교육기관이며, 교육을 신청하면 사전교육을 이수한 JA코리아 유아 경제교육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30분씩 총 5단원의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18일까지 JA코리아 홈페이지 JA유아경제학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