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광훼미리마트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나라사랑카드(신한은행) 이용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구매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50%할인되며, 기존 SKT할인은 중복 불가하다.
행사대상상품에는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 상품은 물론 샐러드,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된다.
나라사랑카드는 군복무를 앞둔 만 19세의 대한민국 남성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에서 국방부와 연계해서 발급하는 체크카드이다
훼미리마트에서는 타겟층의 편의점 니즈를 반영, 할인대상품목에 대하여 국군의 날 50% 할인뿐 아니라 상시 5%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일보와 연계해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매월 20명씩 10만원 상당의 간식거리를 군부대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파주, 고성 등 전방지역에 많은 점포를 갖고 있어 군장병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안보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