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남원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및 저탄소 녹색생활 선도를 위한 그린리더 48명을 선발 30일 맞춤형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We Green 실천에 앞장선 사회단체 및 지역에서 선두적인 역할이 가능하고 활동력이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여 녹색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타트 전문 강사로 부터 △기후변화와 우리생활 △그린리더의 역할 및 활동 △녹색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등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진단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교육이후 세대를 방문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은 물론 생활 속 녹색실천을 홍보․유도하고 녹색행사도 함께 추진하여 찾아가는 녹색활동가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운동 등 녹색활동을 추진하여 지난해 8월 환경부로부터 ‘그린시티-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녹색명품도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