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라클은 모든 기존 필라 액시옴 사용자들에게 투자 보호 및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하는 오라클 필라 액시옴 R5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필라 액시옴 R5 소프트웨어는 모듈형 아키텍처, 서비스 품질(QoS) 및 새로운 인터페이스와의 결합을 통해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며, 오라클은 이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통합 성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 출시로 필라 액시옴 스토리지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비용을 낮추고, 데이터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사용자들이 운영 장애없이 시스템 성능 및 용량 한계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필라 액시옴 R5 소프트웨어는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혁신적인 QoS 기술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수준의 효율성을 보장하며, 스토리지 통합을 지원하는 필라 액시옴 600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고, 기존의 필라 액시옴 500 및 300 스토리지 시스템과도 호환된다. 또 오라클 환경에 사전 조율된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을 통해 다중 데이터 유형 및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필라 액시옴 스토리지 시스템 최신 버전은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통해 EMC VNX 시리즈와 같은 경쟁사의 솔루션과 차별화된 특징을 제공하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필라 액시옴 스토리지 도메인은 전체적인 데이터 접근성은 유지하면서도 서로 다른 고객, 애플리케이션, 작업 데이터를 단일 스토리지 어레이의 드라이브 그룹 내에서 안전하게 물리적으로 분리, 보완, 준수 및 규제 위험을 완화한다. 물리적 분리를 통해 여타 업체의 단일 디스크 솔루션에서 나타나는 데이터의 혼재 위험 없이 연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며, 완벽한 멀티 테넌시를 제공한다.
필라 액시옴 맥스맨은 모든 단일 자바 기반의 인터페이스에서 다중 액시옴 스토리지 시스템의 관리를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다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토리지 관리 정책 프로필에 적합하도록 구성된 맥스맨은 설치와 관리를 간소화하며, 글로벌 단위의 복잡한 다중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한다.
필라 액시옴 맥스렙은 데이터의 이동과 마이그레이션에 편리하고, 향상된 데이터 보호 성능을 제공하며, 복구목표시점(RPO)와 복구목표시간(RTO)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충족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연속성을 지원하면서 동기 및 비동기 방식의 다중 액시옴들 사이에서 국내 및 원격뿐 아니라 멀티홉 구성 데이터 이동을 지원한다.
스토리지 솔루션을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마이크 워크먼은 “오라클의 필라 액시옴 스토리지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혁신과 고객 경험 간소화를 통해 언제나 타 스토리지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번 필라 액시옴 R5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출시를 통해 특허 받은 우리의 QoS 기술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은 액시옴 스토리지의 지원을 받는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퓨전 미들웨어 성능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