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옆 초 역세권에 일성건설이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
[프라임경제] 일성건설은 오는 10월 서울대 바로 옆 관악구 대학동에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4~58㎡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는 일성트루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5층은 고시전문학원(한림법학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5층은 필로티 구조고 시각적 개방감을 활용한 조깅트랙 및 쉼터가 조성되며, 지상 6층~11층에는 고시생 및 직장인을 위한 소형 오피스텔 총 162실이 들어선다.
그런가 하면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은 전통적인 원룸사업의 요지로 최근 고시원대신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와 고시촌이 위치해 있어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림뉴타운이 인접해 있어 향후 18만명 규모의 신림뉴타운 교육복합타운의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뛰어난 도로 교통망도 장점 중 하나다.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관악구 서울대까지 7.82km 구간에 경전철을 건설하는 ‘신림선 경전철’이 오는 2015년 완공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하철 1, 2, 7, 9호선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또 서울대학교 바로 앞쪽으로는 2013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성트루엘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로 빌트인 시스템 제공,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