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수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 출시

태블릿 등 USB 직접 연결해 쉽고 빠른 파일 재생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30 10:25:59

기사프린트

   
아수스는 스마트 TV 셋탑 박스 아수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는 무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하며, 기가비트 랜과 와이어리스 엔 무선 네트워크 기능으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TV 셋탑 박스 아수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거실에서도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하는 스마트 파트너로, 아수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는 무한히 쏟아져 나오는 인터넷 콘텐츠 뿐 아니라 PC,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와 연결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으며 USB 드라이브와 직접 연결해 파일을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는 미디어플라이, 데일리모션, 페이스북, 유튜브 등 수 천가지 인터넷 TV와 라디오 스테이션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인기 이는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인 에이스트랙스를 HD 영상으로 제공하는 HD 미디어 플레이어다. 또 페이스북에 등록된 비디오와 사진도 번들로 제공된 리모트 컨트롤러의 버튼 한번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글로벌 트렌드인 SNS를 더욱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의 기가비트 이더넷 랜 기능은 HD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랙 걱정 없이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용량의 고화질(HD) 멀티미디어 파일도 기가비트 이더넷의 빠른 연결 속도로 매끄럽고 완벽한 재생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가정마다 사용하는 802.11n Wi-Fi를 지원해 이더넷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무선으로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어 불안정한 네트워크 연결에 불안해 할 필요 없이 부드러운 멀티미디어 재생을 경험할 수 있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의 ‘오 디렉트’와 ‘오 미디어쉐어’는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에 저장된 스트림 미디어 파일을 복잡한 설정 없이도 HDTV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게 해준다. ‘오 디렉트’ 기능은 한번의 클릭만으로 데스크탑 PC나 노트북에 저장된 콘텐츠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TV에 스트리밍 해주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아수스의 ‘오 미디어쉐어’ 애플리케이션은 페이스북 앨범과 유튜브 같은 인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스트리밍해 스마트폰, PC, HDTV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한다. 이 세가지 기능들로 사용자는 USB 외장 스토리지 없이도 거실을 다양한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는 사용자들이 친숙한 또 다른 편리 기능인 오토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오토플레이’ 영화 폴더에 저장된 동영상을 USB 하드 드라이브나 플래시 드라이브, SD·MMC·MS·xD 카드를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에 직접 연결했을 때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으로 재생시켜주는 기능이다. 다이렉트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돕는 이 기능으로,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손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팀 곽문영 팀장은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위한 유저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출시되는 제품들은 다양한 기능 뿐만 아니라 손쉬운 조작기능까지 요구되는 추세”이라며 “이번 신제품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는 스마트 기기들이 범람하는 최근 IT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해내는 스마트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아수스 ‘오 플레이 미니 플러스’의 제품 정보는 국내 아수스 제품 공식 유통사인 STCOM(www.stcom.co.kr)에서 얻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데일리모션은 오는 10월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