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라저축은행이 최근 저축은행업계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마음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청담동 유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 자사 고객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라저축은행에서 매월 단독 후원하고 있는 '메종 드 콘서트'는 지난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제작지원과 함께 신라저축은행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갤러리에서 미술 작품 감상과 함께 매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메종 드 콘서트는 난파 음악 콩쿠르 및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젊은 여성 소프라노 신델라와 국립오페라단의 류정필 테너가 함께했다.
신라저축은행 조현국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마케팅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