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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신개념 캡슐커피 ‘자나’ 론칭

최상급 원두 사용·국내 소비자 입맛 공략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9.29 1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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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신개념 캡슐커피 ‘자나(Dhjana)’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자나(Dhjana)’는 네스프레소AAA 지속가능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된 캡슐커피다. 네스프레소AAA 지속가능품질 프로그램은 전 세계 1%의 최상급 원두만을 이용해 캡슐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커피 재배농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제품 ‘자나(Dhjana)’는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브라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남미 3개국과 인도의 4개 원산지가 갖는 개성 있는 아로마가 블렌딩을 통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캡슐에 완벽하게 밀봉됐으며 강도 8의 강렬한 맛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10개 캡슐 9350원이다.

한국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사장은 “‘자나(Dhjana)’는 4가지 독특한 원산지의 서로 다르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노트와 바디감, 맛의 깊이 등 오각을 통한 커피 경험뿐 아니라 가치적인 측면에서도 전혀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의 커피 경험을 확장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자나(Dhjana)’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3일까지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새김아트 예술가 고암 정병례 선생과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네스프레소는 ‘자나(Dhjana)’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무료 카페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