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반기 공채시즌이 돌아오면서 건설업계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은 29일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금호건설, 진양건설, 한라건설 등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먼저 GS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업 관리, 플랜트설계, 발전설계, 시공분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지자, 영어회화 가능자여야 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17일까지 SG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2011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금융, 인사 분야로 플랜트 분야는 해당업무 경력 4년 이상 수행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접수는 10월5일까지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2011년 제1차 발전, 플랜트, 원자력 분야 현장 계약직을 채용한다. 직무는 현장시공, 현장공정관리, 현장 품질관리, 현장 안전관리, 현장 자재/노무분야이며 유사업종 경험 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다. 단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접수는 10월4일까지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그런가 하면 금호건설에서는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 시공, 안전, 환경, 연구이며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여야 한다. 기사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접수는 10월6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진양건설은 건축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상시채용으로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라건설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토목견적,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수준 학위소지자여야 한다. 접수는 10월11일까지 한라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 YM종합건설, 대경산업주식회사, 두산건설, 유찬건설 등 많은 대형 건설사와 중견기업들의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