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은 오는 10월1일 창원 대원동 시티세븐 1층에 세계적인 스포츠ㆍ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 8호점인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스포츠 창원점은 총 450평 규모로 개인 스포츠 제품, 팀 스포츠 품목, 아웃도어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약 150여 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구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포츠 용품을 한 곳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스포츠는 창원점 오픈을 기념해 무료 자수 서비스와 함께 할인행사, 아이템 제안전, 농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
오픈 기념으로 10월3일까지는 축구화와 유니폼, 야구글러브, 가방 등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나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는 무료 자수 서비스가 제공되며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의 라켓 줄을 교체해주는 무료 스트링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팀 오더(Team Order) 부스에서는 야구나 축구 유니폼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스포츠는 이번 창원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초대박 오픈 기념 이벤트’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 소진 시까지 각 카테고리별 초특가 아이템 제안전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오픈 이벤트로는 매장 앞 특설 경기장에서 ‘농구 슈터왕 선발대회’ 개인전이 펼쳐진다. 경기는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패션 인터스포츠 윤석진 상무는 “인터스포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ㆍ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통합 창원시의 중심지인 세븐시티에 입점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