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니기리와이규동(대표 이명훈)이 개최 시간의 분과 초를 정확히 공표한 창업설명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서울의 경우 2시 34분 56초에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10월 4, 18, 25일 3일간 오후 2시 34분 56초 (주)오니규 본사 2층 교육장에서, 부산은 매주 화, 금, 토요일(화, 토요일은 오전 10시, 금요일은 오후 6시) (주)오니규 부산 지사(해운대)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니기리와이규동 관계자는 “7대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오니기리와이규동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서울의 경우 사업설명회 시간을 초까지 정확히 공지한 이유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면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오니기리와이규동의 경영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사업 및 창업설명회를 열고 있지만, 오니기리와이규동처럼 분과 초를 정확히 명시한 전례는 없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이 같은 ‘시간 마케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직하고 믿음이 가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전에 전화 예약(02-598-0290)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니기리와이규동 홈페이지(http://www.gyudong.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