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양식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나가사끼 짬뽕’ 용기면 제품인 ‘큰컵 나가사끼 짬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봉지면 '나가사끼 짬뽕' 인기에 용기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
이같은 인기에 삼양식품은 용기면 ‘큰컵 나가사끼 짬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쫄깃한 면발과 칼칼한 국물이 조화를 이뤄 큰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나가사끼 짬뽕’은 현재까지 누적판매수량이 1200만개에 달한다. 이마트에서는 9월 넷째주 라면 판매순위에서 신라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수요량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추가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10월말 생산라인 1기가 증설되면 일 평균 70만개가 생산돼 월간 2000만개 이상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