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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엠스타 '서바이벌' 승부 '1인자' 누구?

신규 아이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실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9.29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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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누리엔소프트(대표 구준회)가 개발한 '엠스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팀 서바이벌 모드인 '올킬 팀 모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올킬 팀 모드는 기존 팀 배틀 모드에서 룰을 변경한 모드로 각 팀의 한 명씩 나와 일대 일 댄스대결을 펼쳐 승패를 가르고 승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패배한 팀의 다른 이용자가 계속해서 도전해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했다.

   
CJ E&M 넷마블 '엠스타'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댄스대결의 묘미를 살려 상대팀을 혼자 모두 이길 경우 보상으로 올킬 보너스가 지급되는 반면 패배한 팀에게는 조롱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애니메이션이 연출된다.

또한 신규 아이템 커플링도 추가됐다. 커플링은 이용자들끼리 게임 내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커플시스템으로 상대방에게 프로포즈 시 사용되며 커플 레벨에 따라 커플링의 종류와 프로포즈 방식이 다른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0레벨의 경우 실버 4레벨은 로즈골드, 8레벨은 루비 커플링을 프로포즈에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본부장은 "이번 서바이벌 모드는 엠스타 최고 1인자라는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흥미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스타는 오는 10월12일까지 신규 서바이벌 모드를 플레이 할 경우, 경험치와 포인트가 각각 30% 증가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커플링을 사용한 커플은 신상 커플 패션 아이템 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