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분기부터 에스원(01275) 의 해지율이 점차 개선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8.5%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9일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유지계약대비 해지율은 3분기대비 0.4%P 하락한 5.0%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8.5% 증가한 27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애널리스트 CEO 간담회에서 이우희 대표이사도 경기가 6~9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영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분기부터는 점차 해지율이 하락할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예상했다.
게다가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2004년에 삼성그룹 특별상여금이 지급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내수경기가 2005년 상반기부터 회복되었음을 감안할 때 해지율은 금년 상반기에 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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