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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사랑의 집-어울림家’ 27호 탄생

‘1사1촌’ 자매결연 맺은 신천리 마을 가족에 기증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9.29 1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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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은 지난 28일 ‘사랑의 집-어울림 家’ 27호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신천리 마을에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집짓기-어울림家’ 운동은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해 가옥 리모델링 및 신축 작업을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금호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신천리 마을에서 ‘사랑의 집-어울림 家’ 27호 준공식을 가졌다.

올 초 광주광역시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에 어울림家 26호를 선사한데 이어 어울림家 27호 보금자리의 주인공은 지난 4월 금호건설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천리 마을에서 탄생했다.

신천리 마을은 쌀과 송산포도가 특산품으로, 150여 명의 70가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은 이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자 봉사활동 일정을 마련해 이 마을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금호건설 대표이사 기옥 사장은 “형식적인 1사1촌 활동이 아닌, 마을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금호건설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라며 “향후에도 신천리 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1사1촌의 참뜻을 실천해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임직원들로 구성된‘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집-어울림家’ 봉사활동을 비롯해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 빛 그린 어울림 마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의 다양한 테마형 봉사활동을 매년 1000회 이상 지속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