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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음반발매 첫날 “전국이 들썩”…초동 물량 15만장 완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29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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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JYJ(재중,유천,준수)의 첫 한국어 스페셜 정규 앨범 발매 첫날 전국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선 주문 3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인 어제 한터 집계에 따른 공식 집계만 3만장을 훌쩍 넘어 서며 돌풍을 예고 했다.

전국 곳곳의 음반 판매점에서는 오후 2시 이후 예약된 앨범 외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가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JYJ의 팬들은 SNS를 통해 앨범 판매 상황을 공유 하고 앨범이 품절 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 다니는 현상도 벌어졌다.

또한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컴백 JYJ의 스페셜 존을 만들었고 광화문 핫트랙스의 경우 JYJ의 전용 계산기 까지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음반 관계자는 “말 그대로 품귀 현상이다. 예약 주문 외 추가 주문 한 물량이 다 팔렸고 무서운 속도로 추가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JYJ측은 “30만장의 선 주문이 들어 온 뒤 공장을 풀가동 시켜 앨범을 제작했으나 15만장의 초동 물량이 바닥나버려 빠르게 추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4일 전국 매장의 재입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2주째 주요 곡들이 1,2,3위를 독식하며 올레 뮤직 소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음반을 발표한 다른 아티스트와 달리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일궈 낸 성과이자 본인들의 자작곡을 담은 스페셜 앨범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JYJ는 이와 관련 “트위터를 통해 앨범을 손에 든 팬들의 상기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행복했다”면서 “이 앨범이 있기까지 우리 곁에서 항상 응원 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좋은 음악을 선사 하는 발전하는 JY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