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낙연 의원)은 오는 10월1일 오후 2시 남악 도청 옆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여성정치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목포와 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등 목포권 6개 시·군에서 여성당원 및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9월17일 제1차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남대 평생교육원 서미경박사와 함께 박지원, 이윤석, 김영록 국회의원 등이 차례로 강연하게 된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는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만큼 종전보다 한 차원 높은 도당의 역량 강화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