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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선진보험사 선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9.29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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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선진보험사로 선정됐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28일 아시아지속가능투자협회(이하  ASrIA)가 수여하는 아시아지속가능금융상 보험부분에서 최고선진보험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지속가능금융상은 ASrIA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제정된 시상식으로 △연기금 △은행 △일반기업 △자산운용 △보험 △정부기관 등 8개 부문에서 1개사가 선정된다. 선정과정은 재무적 성과, 사회적 책임, 친환경 활동 등 모든 경영활동에 대해 회원사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한국기업으로는 연기금 부문의 ‘국민연금’과 보험부문의 ‘삼성화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지속가능부문의 대외 신인도가 향상되고,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 하는 우호투자자 확보도 용이해지는 등 IR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