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의 대표 패션 브랜드 ‘스타릿(STARIT)’이 오는 10월5일 오전 9시10분 가을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시즌에는 천연섬유인 울(Wool) 소재를 주로 사용해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중년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한 연예인 패션 브랜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미숙의 ‘스타릿’은 45~55세 여성을 위해 탄생한 연예인 브랜드다. 최근 패션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오머족(Not Old Multiplayer)을 겨냥했다.
나오머족은 늙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란 의미를 담은 단어로,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을 지칭한다. 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패션과 뷰티에 과감히 투자해 젊고 우아해 보이기를 원한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총 네 종류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울 소재를 사용해 레오파드 프린트로 안감 처리 한 롱 재킷과 메리노울 100%의 숄 가디건과 져지블라우스가 세트를 선보인다. 첫 론칭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림핏의 정장바지 2세트와 론칭 기념으로 특별히 폭스숄도 한정 수량으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