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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 감사위원장에 설균태씨

박대성 기자 기자  2011.09.28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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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신평식)는 공사 내부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위원장에 설균태 항만위원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감사위원회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항만위원 중 설균태, 박수만, 노창균 위원으로 구성됐는데, 초대감사위원장으로는 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비상임감사와 국민카드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한 설균태 감사위원이 선출됐다.

감사위원회는 공사의 회계 등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직원의 윤리 감사 및 규정 제·개정, 윤리경영 지침 등의 준수 여부 점검, 재무활동 건전성과 타당성 및 재무보고의 정확성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 신임 감사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윤리경영에 바탕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는 신평식 위원장(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설균태(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비상임감사) ▲노창균(목포대 교수) ▲정두섭(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장) ▲최동현(코아시스템기술 대표) ▲박수만(선진회계법인 이사) ▲황성현(여수항도선사회 회장)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