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EMW안테나(079190)의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8일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에도 휴대폰이 DMB, WiBro, RFID 기능을 융합하면서 안테나가 더욱 중요해진다” 며 이같이 진단했다.
EMW안테나는 특허로 등록한 독창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우월한 품질의 안테나를 개발, 공급하여 올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25%의 최대업체로 성장한 업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1월 25일 상장된 국내 최대의 소형 안테나 전문업체인 EMW안테나에 대하여 적정주가 3만4800원과 매수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잠재력 높은 신제품 다수 보유 이 회사는 초기시장인 DMB와 RFID용 안테나 제품을 이미 개발하고 LG전자, 인천공항 등에 2005년 하반기부터 납품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도 이 회사가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들 중 하나로 판단된다.
이러한 신제품들은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수익성 또한 높아, 우호적인 영업환경의 영향으로 동사의 2006년 EPS는 2005년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굿모닝 신한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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