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전기자동차 관련기업의 투자유치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홍보, 잠재투자기업의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 그린카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 국제 그린카 전시회에는 10개국 350여개사의 친환경완성차와 자동차부품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광양경제청은 전시회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천율촌.해룡, 광양 세풍, 하동 갈사만 등 관련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MICE산업(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의 활성화 및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광양만권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자체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해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친환경산업인 그린산업클러스터 조성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