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30일 일본 동경 오다이바 빅사이트홀에서 진행되는 '2011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메인이벤트로 다양한 한국의 막걸리가 소개된다.
오는 30일 '2011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한류스타 윤손하가 한국의 막걸리 홍보대사로 한국알리기에 나선다. |
올해 22회를 맞은 JATA 세계여행박람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150여 개국 관광공사, 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연간 행사다. 특히 연간 12만명에서 13만명의 방문객이 운집되는 대규모 행사의 중심에 '한국의 맛' 막걸리가 우뚝 서게 된 것은 상징적인 일이라 평가되고 있다.
본 행사의 막걸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씨앤스타는 홍보대사 윤손하와 한국의 문화, 관광 전반과 더불어 한국의 우수막걸리 선정 등의 다채로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운영해 한국 막걸리의 참 맛을 전하고 알려 막걸리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이튿날인 10월1일에는 일본 현지 60여개 언론사의 열띤 취재가 예정돼 있으며, 윤손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국가홍보활동에 노개런티로 참가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한국의 막걸리는 △도도한 자색고구마 막걸리 △도라지 막걸리 △호랑이 막걸리 △달마 막걸리 △순생 막걸리 △사미인주 △울금 막걸리 △청산녹수 △백련 막걸리 △배다리 막걸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막걸리 프로그램 및 시음회 운영을 담당한 씨앤스타의 김진희 부사장은 "금번 JATA행사의 막걸리 프로그램을 통해 막걸리는 물론,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가 일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의 실질적인 유통망 확충 등 유관업계의 수출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