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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식은 지난 26일 디지털서울문예대의 정우택 총장, 조영수 기획홍보처장, 장대갑 교무처장, 이윤진 학생처장, 권오욱 기획홍보부장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의 정일택 이사장, 공단경영본부장, 서대문 문화회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서울문예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전시회와 공연, 강좌 운영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활용 △학교행사 대관 등 공단 시설물 활용 △협력을 통한 유기적 연대 확립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등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정에 따라 학생들의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예대는 지난 2월, 한국일보사와 상호 교류강화를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디지털대학으로써 글로벌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