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유방 건강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건강과 자가검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바로 자가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유방건강댄스 ‘핑크모션’이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모션' 전신 스트레칭. |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는 “유방암의 경우 종양이 1기나 2기에만 발견이 돼도 90%가 넘는 생존률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이상 징후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유방자가검진을 평소에 실천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유방건강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유방건강 관리 실천’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유방건강에 도움이 되는 ‘핑크모션’을 선보였다.
이 모션은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 유독 많으며, 팔과 옆구리, 어깨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는 상체 위주의 댄스다. 손가락을 사용해 겨드랑이부터 가슴 안쪽까지 원을 그리며 촉진하는 자가검진의 특징도 반영됐다. 겨드랑이와 가슴 안쪽 근육을 자극해 가슴의 혈액순환을 돕는 ‘소머리 동작’, 가슴 안쪽과 뒤쪽 근육을 풀어주는 ‘허그(Hug) 동작’ 등이 재미를 더한다.
무료 강좌 동영상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까페 및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