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선랜과 보안 모밀리티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는 지난 27일 아루바 사무실에서 무선 네트워크 전문회사 넷티어시스템즈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루바와 넷티어시스템즈는 이 체결을 통해 한국의 무선랜 시장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무선 네트워크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7일 아루바 네트웍스와 넷티어시스템즈가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
넷티어시스템즈는 국내 무선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현실에 맞추어, 기술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아루바 사업부를 구성,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기술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넷티어스시스템즈의 이규권 대표이사는 "아루바 네트웍스의 기술력과 미래 전략에 매료되어 2008년부터 아루바의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훌륭한 엔지니어가 있어야 고객이 만족한다는 아루바 코리아의 모토에 공감하며 회사의 성장 발전을 이끈 것이 기술지원 서비스였던 만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 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루바 네트웍스의 김영오 지사장은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넷티어시스템즈를 파트너로 영입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넷티어시스템즈가 가진 기술력과 업계에서 쌓아온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좀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락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