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역 최초로 자연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양서ㆍ파충류의 생태적 가치와 이를 보전하기 위한 생태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귀중한 화보집이 발간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지역 최초로 남도지역에 서식중인 양서․파충류의 종류별 형태, 생태적 특성 등을 담은 ‘남도의 양서ㆍ파충류’ 화보집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화보집에는 도룡뇽 등 양서류 16종과 구렁이를 포함한 파충류 19종 등 총 35종의 다양한 양서ㆍ파충류를 생생한 현장사진과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 함께 수록했다.
▲꼬리치레도롱뇽(Onychodactylus fischeri) |
화보집을 발간한 임채환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시 되는 시기다”며 “화보집이 교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생태교육용 학습 자료로서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문의 자연환경과(062-410-5223)>
▲실뱀(Coluber spinal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