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그린푸드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산들내음'이 내달 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17차 IFOAM 세계 유기농 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유기농대회는 유기농 관련 분야에서 권위있는 행사로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이번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 식품매장에서 판매되는 산들내음은 전국 산지 네트워킹 및 지정농장에서 국가공인검사기관인 자체 식품위생연구소를 통한 품질보증 프로세스를 거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야채의 경우 85%, 양곡의 경우 95%이상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품이며 유기재배가 힘든 청과도 40%이상의 상품이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전시회에 산들내음의 대표상품인 방울토마토, 사과, 쌈채소, 양파 등 청과 6품목과 야채 8품목 이외에도 '산청 유기한우'와 '씨알 유기돼지' 등 유기 축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