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역에 위치한 갤러리아 콩코스가 오는 30일 아웃도어 및 골프 메가샵을 새롭게 구성, 리뉴얼 오픈한다. 특히 콩코스는 4층 전체를 리뉴얼 하면서, 아웃도어 및 골프 매장들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이로써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컬럼비아, 블랙야크 등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레노마 스포츠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콩코스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노스페이스가 약 100평, 코오롱 스포츠가 약 80여 평으로 들어오는 등 단순한 매장을 넘어선 전문적인 메가샵의 형태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 8월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SPA 브랜드 '자라'를 비롯해 '패션 컴퍼니샵', '명품 아울렛', '여행용품 전문샵', '유니섹스 메가샵' 등을 구성한 콩코스는 이번 '아웃도어/골프 메가샵' 구성을 통해 콩코스만의 특색있는 형태의 매장을 보강했다.
지난 23일에는 건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형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하비스퀘어'의 인테리어 등을 새롭게 바꾸고, 포켓몬 등 일부 상품을 더욱 보강했다.
한편 콩코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컬럼비아의 경우, 구매 금액대별로 스카프, 양말, 침낭, 플리스재킷 등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노스페이스는 15만원짜리 트레킹화를 30% 할인하는 등 일부 고어택스 재킷, 트레킹화, 쉘러바지 등을 각각 50피스에 한정해 20~3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