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85개 저축은행의 경영지표를 분석해 우량 저축은행을 판단할 수 있는 등급을 확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국제결제은행 기준으로 자기자본비율이 10%가 넘는 곳은 40여 곳으로, 특히 스타·한신·오성저축은행 등은 자기자본비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이 감독기준인 5%를 넘었지만 10%에 미치지 못하는 2등급 저축은행은 약 30곳이다(세종·스마트·진흥저축은행 등).
자기자본비율이 5%에 못 미치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6개 저축은행은 대부분 증자 등 자구노력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