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반성장위원회가 막걸리를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내수진입자제 항목으로 선정하면서 막걸리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국순당은 0.28% 상승한 7100원을 장을 시작해 오후 2시32분 가격제한폭인 14.97% 상승한 814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마감시간 3시 10.17% 상승한 78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키이스트는 4.91% 상승한 3740원으로 장을 시작해 9.12% 상승한 3890원을 장을 마감했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2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1차 선정으로 16개 품목을 확정 발표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차 선정품목에서 △사업이양 품목으로 세탁비누 △진입자제 품목으로 골판지상자(확장자제 포함), 플라스틱 금형(확장자제 포함), 프레스 금형(확장자제 포함), 자동차재제조부품 △확장자제 품목으로 절연전선과 아스콘, 순대, 청국장, 고추장, 간장, 된장, 떡, 기타인쇄물, 재생타이어 등을 사업축소 품목으로 선정했다. 또한 막걸리는 내수진입자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