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BN 광주교통방송과 여수 백병원이 '운전자 건강 프로젝트 공동추진 협약식'을 갖고 운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27일 두 기관은 여수 백병원 세미나실에서 TBN 광주교통방송 김홍근 본부장,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호혜주의 원칙에 입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전자 건강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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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광주교통방송과 여수 백병원이 27일 낮 여수 백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운전자 건강프로젝트 공동 추진 협약식’에서 백창희 원장(사진 왼쪽)과 광주교통방송 김홍근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고예방 및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점 협력사항은 건강 프로젝트 홍보, 건강관련 코너 구성 및 참여, 거리캠페인 실시, 운전자 건강검진 등이다.
김홍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여수 백병원과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창희 원장은 “TBN 광주교통방송 임원들의 병원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MOU를 계기로 TBN 광주교통방송과 여수 백병원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TBN 광주교통방송 쪽에서 김 본부장을 비롯해 이재섭 관리심의국장, 이준용 편성제작국장, 고홍석 보도차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