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한항공, 대졸 신입사원 공채

年 2700여명 채용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27 14:51: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2012년도 대졸 신입사원을 약 20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10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모집 대상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토익(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또는 IBT 87점 이상 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영어구술 및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의 채용기준 및 주요 전형절차는 예년과 유사하나 개별 지원자에 대한 효율적인 역량검증을 위해 일대다 개별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실무면접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중 객실승무원 및 항공우주분야 기술인력 등 1700여명을 채용한 대한항공은 이번 하반기에도 추가 10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 총 2700여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공채에 앞서 하계 방학기간 ‘대학생 인턴’을 공개 모집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 중 40여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