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애틀란타 소재 공군기지에서 4억달러 규모의 태평양지역 주둔 미국 공군 F-15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애틀란타 소재 공군기지에서 4억달러 규모의 美 공군 F-15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
대한항공은 미 공군과 육군, 해군의 각종 전투기와 헬기의 성능개량 사업 및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약 530여대의 F-15 전투기를 미 공군에 인도해 태평양지역 미국 공군 전투력 유지의 핵심 시설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아·태지역 유일 군용기 종합정비창인 대한항공은 지난 1976년부터 F-5 E/F 제공호, 500MD 및 UH-60 헬기 등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헬기 및 무인기 제작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