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27일 SK서린빌딩에서 ‘2011 SK엔크린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대학생 생각을 들어보고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목소리를 들어보는 한편 스마트 시대에 맞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엔크린 닷컴 분야에 집중해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 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마트폰 세대에 맞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엔크린 닷컴 부분 1팀, 모바일 부분 3팀 등 총 4개 팀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분별 최우수 팀에게 300만원, 그 외 우수 팀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부분에서는 △배은경(충북대) 학생의 ‘SK N 씽씽(SK엔크린은 즐거움이다.) App’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강상욱·안백균(중앙대) 학생의 '시동걸기 App'과 이민진·홍수정(한양대) 학생의 ‘엔카 레이싱(EnCaracing) App’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엔크린 닷컴 부분에서는 엔크린 사이트 내에서 고객이 보너스카드의 혜택이벤트를 직접 설계하고 SNS 통해 활성화시킴으로써 고객 참여를 활성화시키자는 장민선(서강대) 학생의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높아진 눈높이를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