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오늘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및 노사협의회 간부, 일반 근로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노사파트너십 향상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첫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노사발전재단의 박인상 이사장이 한국 '노사관계의 역사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며, 3시부터 5시에는 한국갈등해결센터의 조형일 사무총장이 통'합적 협상의 원칙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는 유한양행 노동조합 박광진 위원장이 '노사상생 협력사례'에 대해 강의를 한다.
둘째날에는 나눔노사관계연구소의 김영호 소장이 '현장에서 알아야 할 최신 노동쟁점과 판례'에 대해 첫 강의를 하고, 그 다음으로 노사발전재단의 양균석 팀장의 '전직지원센터 사업안내'와 전주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의 최재구 소장의 '고용차별의 예방과 개선'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노사파트너십 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9회째인 이날 교육에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노사간 갈등조정 방법, 최근 노동관련 쟁점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상생 협력사례 발표와 전직지원 및 고용차별 예방봐 개선에 대한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