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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단시간에 사상 최대 거래액 달성

에스오일 상품권 3개월권 및 6개월권 최대 12% 할인 제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27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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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에스오일 상품권’ 딜이 40시간 만에 최대 거래액인 39억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프라임경제]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최근 진행된 ‘에스오일 상품권’ 딜이 40시간 만에 1만장 완판을 기록하며,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최대 거래액인 39억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켓몬스터가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에스오일 상품권’은 전국 에스오일 영업소에서 주유는 물론 아웃백, 베니건스, 오크밸리 등 쇼핑, 외식, 여행 관련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몬스터는 에스오일 30만원 상품권을 11% 할인된 26만7000원에, 60만원 상품권을 12% 할인된 52만8000원에 각 5000장씩 판매했다.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거래 최대 매출액인 39억7500만원을 돌파한 에스오일 상품권 딜은, 판매 시간대비 판매액을 계산했을 때, 시간당 약 1억원, 분당 약 165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는 홈쇼핑의 시간당 평균 매출 규모에 맞먹는 수치로 지난해부터 주목받은 소셜커머스의 판매력이 1년 새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티켓몬스터가 이전까지 기록한 단일 최대 거래금액은 지난해 12월에 판매한 TNGT 상품권이 약 19억원이었다.

티켓몬스터 김세용 B2B 팀장은 “최근 치솟는 기름값과 물가 때문에 알뜰한 주유를 하려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거래 최대 매출액 달성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