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는 ‘에스오일 상품권’ 딜이 40시간 만에 최대 거래액인 39억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티켓몬스터가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에스오일 상품권’은 전국 에스오일 영업소에서 주유는 물론 아웃백, 베니건스, 오크밸리 등 쇼핑, 외식, 여행 관련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몬스터는 에스오일 30만원 상품권을 11% 할인된 26만7000원에, 60만원 상품권을 12% 할인된 52만8000원에 각 5000장씩 판매했다.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거래 최대 매출액인 39억7500만원을 돌파한 에스오일 상품권 딜은, 판매 시간대비 판매액을 계산했을 때, 시간당 약 1억원, 분당 약 165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는 홈쇼핑의 시간당 평균 매출 규모에 맞먹는 수치로 지난해부터 주목받은 소셜커머스의 판매력이 1년 새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티켓몬스터가 이전까지 기록한 단일 최대 거래금액은 지난해 12월에 판매한 TNGT 상품권이 약 19억원이었다.
티켓몬스터 김세용 B2B 팀장은 “최근 치솟는 기름값과 물가 때문에 알뜰한 주유를 하려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소셜커머스 사상 단일 거래 최대 매출액 달성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