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2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광주․전남 소재 유기질 및 부산물 비료 생산업체 관계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비료 생산 및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2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농림수산산품부 박윤식 사무관, 농촌진흥청 이자현 사무관, 농협중앙회 자재부 최윤만 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친환경비료 지원사업 추진현황 △유기질비료 품질 등급평가 기준 및 품질관리 요령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공급 및 계약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광주․전남 생산업체로부터 비료 품질관리 및 정부 지원 비료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이말 참석자들은 고품질 비료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건강한 흙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 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