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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비스프리,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27 0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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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락앤락 (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비스프리(Bisfree)’가 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최한 ‘2011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순히 상품의 환경성뿐만 아니라 소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고려한 ‘환경개선효과(ERRC Model 근거)’를 평가의 주요 척도로 활용했다. 또한, 주최기관인 (사)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들이 연대한 NGO 기관으로 선정의 공신력을 더했다.

락앤락 친환경 밀폐용기 브랜드 ‘비스프리’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사용한 점, 그리고 이를 통해 인체 유해 물질 검출 우려를 제거하고, 우수한 내구성 및 내화학성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밀폐용기 업계 최초로 선정되었다. 또한 뛰어난 공간 활용도로 유통 시 관리가 용이하고, 녹색가치가 잘 반영된 브랜드로 네이밍 된 점 등 상품성 부문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무엇보다 모든 평가과정에 있어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후보군은 ▲환경성, ▲품질성, ▲상품성 부문에 걸쳐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더불어 50명의 소비자 패널의 사용, 탐방, 청취 활동을 통해 선정되며, 마지막으로 약 200명의 소비자 평가단 투표를 통해 제품의 최종 선정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번 평가에는 주방용품, 가전, 가구, 사무용기기 등 전체 8개 품목, 74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이 중 락앤락을 비롯해 삼성전자, CJ LION, 애경산업 등의 20개 ‘친환경 상품’과 아시아나 항공, 웨스틴 조선호텔,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등의 3개 ‘친환경 서비스상품’이 ‘2011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 본부 이경숙 이사는 “이번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비스프리 브랜드 제품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플라스틱 식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유리대체 식기로서 각광받는 비스프리의 우수성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