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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프레스 시리즈 3종’ 출시

고품질 컬러 출력 및 강한 내구성 등 특장점 보유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27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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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프로페셔널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레스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고품질 컬러 출력, 강한 내구성, 높은 생산성을 특장점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레스 시리즈 3종(C6000·C7000·C8000)’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급 디지털 출력장비로, 프레스 C6000·7000·C8000은 분당 60·71·80매(A4기준)의 초고속 출력을 지원하고, 안정되고 섬세한 컬러 표현과 편리한 조작 인터페이스로 출력량이 많은 인쇄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신도리코는 신제품과 함께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프레스 시리즈’는 진보된 컬러 인쇄 기술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원본 데이터를 정교하고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출력 품질이 장점이다. 고해상도의 ‘Simitri HD’ 토너를 사용해 이미지 선명도를 높였고, ‘스펙트로포토메터(분광광도계)’를 통한 컬러 판독시스템을 장착해 인쇄품질을 안정화 했다. 그리고 2중 구조의 고강성 프레임 본체로 설계해 내구성은 높이고 용지의 진동과 비틀림은 최소화했다. 엽서부터 A3 와이드 사이즈까지, 64g/㎡부터 300g/㎡까지의 폭넓은 용지 대응력과 최대 1만760매의 대용량 급지도 강점이다.

신도리코는 고객의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과 다양한 후가공 시스템, 유지보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테이플 피니셔, 중철 피니셔, 접지 유닛, 멀티 펀칭 유닛, 퍼펙트 바인더 등 다양한 후가공 장비 옵션은 물론 LCD 터치패널의 위치도 인쇄 환경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간편하게 제품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는 ‘O.R.U.M 시스템’을 활용하면 제품 고장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신도리코의 디지털 인쇄 장비는 산업 환경에 꼭 맞는 제품 구성과 솔루션으로 생산성과 업무효율을 높여준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신도리코의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으며, 디지털 인쇄 사업을 겸하는 POD(주문형 출판 서비스) 출력소는 물론 대규모 상업 인쇄소까지 고객 니즈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