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0월은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시스템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와 정보가 제공되는 달이다. 먼저 10월11일 한국고객센터산업정보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고객센터서비스학회, 광주광역시 등에서 후원하는 ‘2011 한국 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전시회’가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 4층에서 개최된다.
이어 14일에는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한국컨택센터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11’(CCECK 2011)가 한국컨택센터협회,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주)의 공동개최로 열린다.
◆2011 한국고객센터기술경영컨퍼런스 & 전시회
2003년 처음 시작돼 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첨단 기자재 전시회와 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 고객센터 산업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혁신 확산, 실무형 운영기법 소개와 운영 효율화, 기술·감성의 고객센터 트랜드 반영, 콜센터 산업인 네트워킹 및 인프라 확산 등이 특징이다.
‘최첨단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기술기업의 최첨단 기자재 전시와 기업 이미지 홍보, 프로그램 소개, 적극적인 마케팅 기회 제공, 최신 기술 트랜드 제공, 업계 간 상호 네트워킹 등을 전시한다.
함께 진행되는 ‘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콜센터 산업지식 공유 및 확산, 최신 트랜드 공유,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운영혁신, 상담역량혁신, 고객 관계 관리혁신, 기술혁신 등과 콜센터 업계·학계의 전문 강사진 들이 주제발표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고객센터 산업 시상식’에서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부혁신의지 고취, 지식경제부 장관상 외 베스트콜센터, 베스트콜센터 요원상 등을 시상한다.
‘2011 한국 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 & 전시회’는 콜센터 운영관리자 및 CS담당자, 콜센터 슈퍼바이저, 상담사, 콜센터 관련 제품ㆍ기술벤더·시스템 개발업체, 콜센터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참석대상이며, 사전등록은 10월5일까지이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으며, 관련문의는 콜센터 연구소로 하면 된다.
한국고객센터산업정보연구소 정기주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객감동을 창출하며, 이와 함께 운영혁신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고객센터 산업의 활성화 동력제시, 성과혁신, 스마트한 고객센터로의 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며, 우리의 고객센터 산업이 기업의 중점부서로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컨택센터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11(CCECK 2011)
한국컨택센터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CCECK)와 국내의 컨택센터 관련 오피니언리더들이 함께 해온 KCCA 모닝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이번 CCECK 2011은 컨택센터 관련 종합 기자재 및 기술 전시회·컨퍼런스로 국내 컨택센터 산업의 선진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컨택센터 기자재 신제품 및 신기술, 동 산업 최근 이슈 관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동 산업 관련 마켓 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CCECK 2011’전시회에서는 컨택센터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교환기술, 음성기술, 콜센터 전략, 인력ㆍ조직운영관리, 프로세스ㆍ콜센터 운영관리, 업종별 콜센터 서비스 전략 및 운영기술 통계, 분석, 정보보호 기술, 클라우드형 CRM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또한, 최신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 SNS 활용법, All-in-one 솔루션 등이 전시되며, 동시에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KCC 모닝포럼이 개최된다.
KCCA 모닝포럼에서는 컨택센터 산업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의 최근 현황 및 관심사를 공유하고 논의한 최적의 네트워킹 플레이스에 대해 논의한다. 컨택센터 산업 관련 기업의 임원, 서비스, 정책, 행정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자들이 참가 대상이다.
유비엠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컨택센터 구축과 운영전략,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효과적인 컨택센터 활용 등 컨택센터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주요 경영자들과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동 산업의 대표적인 C레벨(최고책임자)급 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는 KCCA 모닝포럼이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 및 사전등록 관련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나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