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가 각종 신제품 기획과 개발, 출시와 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조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부터 49세까지의 전업주부로,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많고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오는 10월11일까지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 CJ온마트에서만 지원가능하며 합격자는 10월17일 발표된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선발하는 주부 소비자 패널은 Gate Guard Monitor(이하 GGM) 180명과 주부모니터 120명 등 총 300명을 선발한다. GGM은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하고 주무모니터는 서류전형 후 맛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GGM은 오는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1년 동안 월 1회(총12회) CJ제일제당센터, 주부모니터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CJ식품연구소에서 정기모임을 가지게 된다.
소비자 패널들은 CJ제일제당의 제품에 대한 품평 및 설문조사를 하게 되고 4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정기모임 이외에도 관련 제품 모니터링 등 가정 내 소비자 조사활동도 정기적으로 병행하게 된다.